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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유럽 2025', 다시 뭉친 출연진 박지성ㆍ에브라…맨유 레전드 깜짝 등장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맨인유럽 2025' 박지성(사진제공=STUDIO X+U)
▲'맨인유럽 2025' 박지성(사진제공=STUDIO X+U)

'맨유 레전드' 박지성과 에브라가 출연하는 '맨인유럽 2025'가 공개된다.

20일 채널A에서 방송되는 '맨인유럽 2025'는 STUDIO X+U와 슛포러브가 공동 제작한다. '절친 듀오' 박지성과 에브라의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는 물론, 인기 예능 '오징어게임'으로 더욱 화제가 된 'K-전통놀이'까지 더해진 서포트로 전 세계 축구인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시즌1의 큰 사랑에 힘입어 돌아온 '맨인유럽 2025'에서는 에브라의 자선 경기에 초청된 박지성과 에브라의 프로페셔널한 순간이 공개된다. 특히 전작에서 K-푸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커피차 조공이 '분식차'로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시즌1보다 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게 잘 준비해 보자고 에브라와 이야기 나눴다"며 "이번에는 K푸드를 추가한 분식차 조공을 진행했고, 선수들과 만나서 특별한 게임을 한 경우도 있다"라고 전했다.

원본보기▲'맨인유럽 2025' 에브라(사진제공=STUDIO X+U)
▲'맨인유럽 2025' 에브라(사진제공=STUDIO X+U)

에브라는 "'맨인유럽 2025'에는 놀라운 흥분과 웃음, 배울 점이 많이 담겨 있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큰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또한 "한국 선수들은 정말 규율에 철저하고 겸손하다. 그 점이 정말 좋지만, 때로는 그것이 그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라며 한국 선수들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도 전했다.

제작진 역시 "이건 방송이 아니다. 진짜 유럽에서 온 힘을 다해 주전 자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을 우리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는 제작 철학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1에서 리오 퍼디난드가 깜짝 등장했던 것처럼 새로운 맨유 레전드가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에브라는 "그 선수는 클럽의 전설이고 우리가 그가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걸 준비했다"라면서도 "금발 머리도 아니고, 검은 머리도 아니다"라는 힌트만 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레전드는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박지성은 "에브라가 시즌3는 한국으로 가자고 촬영 내내 조르더라"라며 "기회가 된다면 에브라와 테베즈를 한국으로 불러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해 주신 만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유럽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선수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요일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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