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단과의 전쟁' 조진웅(사진제공=SBS)
SBS 측은 6일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을 교체했다"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7일 방송되는 '갱단과의 전쟁' 2부 ‘빅 보스와 거래자들’에서부터 조진웅의 내레이션을 빠질 예정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액션 추적 르포 ‘갱단과의 전쟁’은 지난 11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검찰·경찰·관세청·국정원·해양경찰 등 국내외 수사기관을 오랜 기간 밀착 취재해 갱단과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았다. 특히 조진웅은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내레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5일 조진웅이 10대 시절 범행을 저질렀다는 뉴스가 나왔고 조진웅은 6일 공식입장을 통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 생활을 은퇴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