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비즈엔터DB)
윤계상이 받은 디렉터즈 어워드는 현장에서 호흡한 감독과 제작진이 직접 선정한 배우에게 수여되는 만큼, 연기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완벽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드라마 ‘트라이’에서 윤계상은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를 이끄는 괴짜 감독 ‘주가람’으로 분했다. 극 중 윤계상은 유머러스한 코믹 연기부터 럭비공 하나에 인생을 거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능청스러운 말투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선수들을 대할 때는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노련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윤계상은 “‘트라이’ 배우들에게 상을 주고 싶어 이 자리에 왔는데,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리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