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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故 안성기 추모 "품격 보여준 삶에 경의"

▲5일 고(故) 안성기 배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5일 고(故) 안성기 배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별세한 '국민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며 "따뜻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벌써 그립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추모글을 통해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선생님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69년의 연기 인생 동안 17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이 되었다"라며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믿고 보는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향년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양평 별그리다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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