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바스덴 신임 CEO "하이브 글로벌 시너지로 컨트리 음악 미래 정의할 것"

하이브(352820)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빅 머신 레이블 그룹(BMLG)이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Blue Highway Records)'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리브랜딩에 나선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CEO로 음악 및 마케팅 전문가 제이크 바스덴(Jake Basde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는 컨트리와 아메리칸 루츠 음악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는 기존 BMLG의 자산과 유통 계약,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토마스 렛, 브렛 영, 저스틴 무어, 칼리 피어스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라일리 그린과 더 밴드 페리 등의 유통도 지속한다. 밸로리 뮤직은 블루 하이웨이 레코즈에 통합되며, 퍼블리싱 기업 빅 머신 뮤직은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에 남는다.
신임 CEO 제이크 바스덴은 최근까지 미국 샌드박스 매니지먼트의 사장을 역임하며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브랜디 칼라일 등 톱 아티스트들의 커리어를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과거 BMLG에서 홍보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테일러 스위프트, 팀 맥그로 등과 협업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CEO는 "제이크 바스덴은 내슈빌 음악계와 깊은 유대감을 가진 최적의 리더"라며 "그의 경험과 현대적인 감각이 하이브의 북미 영향력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크 바스덴 CEO는 "하이브의 역량과 글로벌 시너지가 결합한다면 창작의 한계는 없을 것"이라며 "하이브의 글로벌 시너지를 토대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MLG를 설립하고 이끌어온 스캇 보체타는 최근 퇴사하며 '빅 머신 레코즈' 브랜드 권리를 하이브 아메리카로부터 재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