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용빈(사진=바나나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윤용빈 측이 악성루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연습생 윤용빈 소속사 바나나엔터테인먼트 측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소속 연습생 윤용빈과 관련, 근거 없는 소문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윤용빈은 인터넷 상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1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101'에 절 괴롭혔던 친구가 나옵니다.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하지만 윤용빈의 실제 친구라며 졸업장을 인증한 한 초등학교 동창은 윤용빈이 누구보다 착하며 바른 아이라며 그에 대한 옹호를 펼쳤다. 이어 추가 증언이 잇따르며 해당 글이 악성 루머임이 밝혀졌다. 현재 문제가 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바나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법적대응의 목적은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에 대한 처벌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진위가 밝혀졌기 때문에 추후 법적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