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노무현시민학교 제공)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청와대 하마평에 대해 선을 그었다.
11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4부에선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인터뷰에 응해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어떻게 소통할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이날 청와대 대변인 하마평에 오른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며 "어제 하루를 시달리면서 보내다가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주변에서 이 사람이면 할만하다고 그런 이야기가 떠도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게 아니라 무안해지는 것도 있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다"며 "이 사람이라면 나라를 바꿔줄 것 같다"고도 의견을 전했다.
2012년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던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함께 방송했던 것과 관련해선 "방송하던 것은 발표된 순간 그만하게 됐다"며 "일주일 정도 녹음해놨는데 위쪽 간부가 일주일 동안의 목소리가 나가면 안되겠다 해서 아나운서를 다른 친구로 해서 PD가 고생한게 미안했다. 그 이후에 방송은 그만뒀다. 연극을 하기도 했고 올해는 영화를 찍기도 했다"고 자신의 근황도 알렸다.
앞서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인터넷 방송인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유권자들과의 소통에 나선 바 있다. 그는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열린 음악회', '뉴스 9시현장' 등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