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풍문쇼' )
'풍문으로 들었쇼'가 배우 강남길 아내 간통 사건을 다루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남길 아내의 간통 사건을 다뤘다.
이날 강남길이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아챈 뒤 내연남들에게 만나지 말라는 각서를 받았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 사람의 아픈 과거를 가십거리로 만들었다는 이유.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enjo**** "남 아픈 과거사를 몇 년 지났는데 왜 방송해?", 0624**** "이런 이야기를 들추어내는 건 잔인하다! 입장 바꾸어 생각 좀 해라", eun8**** "오래된 일을 왜 다시 화제로 만들지? 피디가 나쁜 사람이네", engl****
참 인간들 못 됐다. 강남길은 그래서 외국으로 딸 데리고 떠났다가 돌아와서 열심히 연기하는데, 상처에 소금 뿌리고", yski*** "남의 아픈 가정사 들추어내고 뭐 하는 짓? 진심 답 없는 프로", este**** "정말 더러운 방송이네. 잊혀진 사건 들쑤셔 지들끼리 좋다고 떠드는. 역겹다 이 방송 피디가 누군지 한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