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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NO"…'다시 만난 세계', 판타지 휴먼로맨스에 거는 기대(종합)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 안재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 안재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타임슬립도, SF도 아니다. '다시 만난 세계'가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수찬 감독은 "2017년 여름을 겨냥한 순수 청량 힐링 로맨스 물, 판타지 로맨스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순수하고 풋풋하고 아련,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휴먼 로맨스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성해성(여진구 분)이 정확하게 12년 흐른 뒤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에 대해 백 감독은 "'다시 만난 세계'는 12년 후 돌아왔다고 해서 타임슬립물이 아니다. 절대로 타임슬립물도, SF물도 아니다"고 단언했다.

백 감독의 말대로 '다시 만난 세계'는 조금 다른 모습을 그린다. 판타지 로맨스의 탈을 쓴 휴먼 로맨스를 표방하는 만큼 따스한 드라마를 예고했다. 백 감독은 "단 1분 만이라도, 단 1시간 만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면 뭘 할 건지, 남은 사람들을 위해 뭘 해줄 건지의 과정으로 채워질 드라마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인공 여진구 또한 '미소'를 중점에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밝은 해성이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 컸다"면서 "해성이의 밝은 모습, 미소를 주안점으로 두고 많이 고민했다.

오랜만에 밝은 캐릭터 맡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이연희, 여진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연희, 여진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이연희도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로맨스를 잘 그려내고 싶다"고 밝힌 이연희는 여진구와 나이 차에 대해 "다행히 여진구가 성숙하고 의젓한 면이 강해 개인적으로 의지가 많이 됐다. 스스로도 옆에서 보면서 배우는 점도, 존경할 부분도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예능을 통해 주로 모습을 비쳤던 안재현은 "예능만 1년 정도 찍었는데 작가님이 그런 이미지를 많이 녹여냈다더라. 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예능을 봐왔다면 드라마에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된 정채연은 "청량하고 청춘인 게 가장 끌렸다. 일단 학생이라는 게 너무 좋았다. 정말 하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아직은 경험 많지 않아 모르는 게 많다. 현장에서 감독님도 차근차근 많이 알려주신다. 사전 리딩도 많이 같이 하고 있다"면서 "리허설도 많이 하고, 스태프 분들도 내가 잘 모르는 게 있으면 와서 알려주신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성장세를 기대케 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여진구 분)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이연희 분),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다시 만난 세계'에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김진우, 이시언, 박진주, 곽동연 등이 출연해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로 의기투합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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