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줍쇼' 이효리가 강호동을 향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2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42회를 앞두고 이효리의 쓴소리가 담긴 선공개 영상이 전해졌다.
강호동은 해당 영상에서 밥동무로 출연한 이효리, 슈를 보며 "핑클vsS.E.S. 메들리 한 번 배틀"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만해. 벌써 지친다. 벌써 지쳐"라며 쓴소리했다. 이경규는 이 말에 "나는 이런 게 너무 좋아. 그냥 잘라버리잖아. 지금 노래할 시간이 아니거든"이라며 좋아했다.
강호동은 또 "오늘 S.E.S.와 핑클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것도 역사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뭘 또 역사적이야. 그거 다 옛날거야 다"라며 강호동의 진행에 쓴소리를 건넸다.
이어 슈는 이효리와 '한끼줍쇼'에 출연한 것에 대해 "효리 언니 이렇게 만나서 너무 좋다"고 했다. 이경규는 슈의 말에 "그럼 찾아가지 그랬어"라고 했고 이효리는 "내가 지금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알아요?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효리네 민박' 방송 후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방송 나가니 더 하지? 공짜는 없어"라며 웃었다. 이효리는 "나도 그걸 느꼈어 오빠.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라며 공감했다.
강호동, 이경규, 이효리, 슈는 이후 김포시 운양동을 거닐며 땅콩 주택에 대해 얘기했다. 강호동은 "처음에 입주할 때 부모님과 살 수 있도록 구조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효리는 강호동의 이 말에도 딴지를 걸었다. 그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오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 좋아? 오빠 말을 생각하고 하란 말이야. 자기 마음에 없는 말을 막 하는거야. 진짜 같이 살고 싶지도 않으면서"라고 했고 이경규는 이효리의 돌직구 발언에 "고정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효리, 슈가 김포시 운양동을 찾아가 한 끼 먹기에 도전한 '한끼줍쇼' 42회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