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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미나 “여자팬 많이 생겨 신기…연기 욕심 있다”

▲가수 미나(사진=MBC에브리원)
▲가수 미나(사진=MBC에브리원)

“30대 중후반의 여성분들로부터 ‘롤 모델’이라는 말을 듣곤 해요. 예전에는 여성 팬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긴 것 같아요. 신기합니다.”

가수 미나가 제 2의 전성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겸 배우 류필립과 2년 째 열애 중인 그는 8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과 결혼 계획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미나는 9일 비즈엔터와 전화 인터뷰에서 “‘비디오스타’ 제작진 분들과 MC 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촬영도 재밌게 마쳤는데, 방송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류필립과) 나이 차이 때문에 좋지 않은 시선이 있던 것도 사실인데 방송을 보시고 좋은 댓글이 많아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미나는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30대 중후반 여성분들이 내게 ‘언니가 제 롤모델이에요’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예전에는 여자 팬이 많이 없었는데 방송 이후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신기하다”고 고백했다.

평소 구릿빛 피부에 인형 같은 외모, 운동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류필립은 미나를 보 자 마자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미나는 “방송에서 처음 듣는 얘기였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류필립과 교제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리고 잘생긴 친구가 적극적으로 대시하더라. 처음에는 어려서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말하는 건 굉장히 어른스럽다. 90년대 생이라면 거절하려고 했는데 필립 씨가 딱 89년생이라 만나보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취향이나 성향도 맞는다. 함께 운동을 하거나 길거리에서 윈도우 쇼핑을 하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미나는 “내가 좋아하던 곽부성, 故장국영, 유덕화 같은 외모인데다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다는 점이 나와 잘 맞았다”고 말했다.

▲가수 미나(왼쪽)와 연인 류필립(사진=MBC에브리원)
▲가수 미나(왼쪽)와 연인 류필립(사진=MBC에브리원)

지난 2002년 데뷔해 ‘전화받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나는 이후 중국으로 활동지를 옮겨 활약했다. 2년 전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은 국내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미나는 “우선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 혼자서든 필립 씨와 함께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크다. 중국에서 드라마를 준비한 적 있는데다가 최근까지도 열심히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 꾸준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수의 끝도 놓지 않았다. 어린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트렌드를 공부하고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미나는 “노래와 춤은 지금까지도 계속 연습하고 있다. 폴댄스도 배웠다. 사실 ‘비디오스타’에서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했는데 의상을 갈아입을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 보여드렸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프로그램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미나는 연인 류필립을 향해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 바라봐주고 변함없이 사랑해줘서 고맙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예쁘게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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