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북한이 29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 NHK는 이 미사일이 3조각으로 분리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58분경 발사된 미사일이 6시 6분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미사일은 3개로 분리됐다.
NHK는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복수의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미사일이 일본상공을 통과한 것이 4번째라고도 밝혔다.
이는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사흘 만이다. 사거리를 늘린 것은 지난 9일의 ‘괌 포위 사격’ 발언에 대한 과시 의도일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