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성 인스타그램)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독립레이블 '먼데이키즈 컴퍼니'를 설립했다.
먼데이키즈 컴퍼니 측은 2일 비즈엔터에 "이진성이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 2018년 새해부터 정식 레이블을 설립하고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새해부터는 독립레이블 '먼데이키즈 컴퍼니'와 함께합니다"라고 회사 설립을 공표했다.
그는 "크게 회사를 만든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과 음악적 고민이나 계획, 방향을 공유하고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제가 직접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레이블을 갖추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낮은 자세로 가까이 다가겠다. 더불어 새로운 싱글과 공연도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 작년 한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거 같아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고뇌하고 발전하는 음악인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