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이판사판'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3일 네이버 TV에 "피곤해하는 박은빈 챙기는 세심한 연우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은 야근을 하며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 이정주는 피곤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머리는 책상에 부딪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의현은 모르는 척 눈길을 피했다.

이후 이정주는 급하게 자리에 일어나 도망친다. 이 모습을 본 사의현은 "어디가십니까? 창피해서 그러죠?"라며 "저 못 봤어요"라고 이정주의 행동이 귀여운 듯 웃음을 보인다.

또 사의현은 화장실 앞에서 이정주를 기다렸고, 손수건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화장실 갔다왔다"라며 "껌 드릴까요?"라며 츤데레 매력을 전했다. 이 모습에 이정주 역시 몰래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한다.

한편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