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한 동거' 김승수 최정원(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최정원이 김승수와 눈 오는 날 놀이기구를 즐겼다.
5일 오후 방송될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24회에서는 눈 오는 날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는 배우 최정원,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최정원은 한 야외 놀이공원을 찾아 "재밌다"며 허공을 가르는 놀이기구에 매료됐고 김승수는 겁에 질려 "이거 잘못되는 거 아냐. 이거 뭔가 잘못됐어"라고 소리쳤다.
1분 40초 간 짜릿한 순간을 경험한 최정원은 "한번 더 타고 싶다"고 했고 김승수는 "무슨 문제가 생긴 것 아닌가? 고장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하며 최정원의 짐을 챙겼다.
최정원은 이후 '발칙한 동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타고 나서 오빠, 나 모두 정신이 없는데 그 와중에 내 휴대폰하고 가방하고 먼저 챙겨주는 게 멋있었다"고 말했다.
최정원, 김승수를 비롯해 치타-우영-찬성, 이경규-성규-마이크로닷이 함께한 일상을 공개할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24회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