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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주희, 출산 권유하는 이태성에 이혼 제안

▲'황금빛 내 인생' 36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36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박주희가 이태성에 이혼하자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6회에서는 이수아(박주희 분)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서지태(이태성 분)에 "이혼하자"고 말했다.

극중 이수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에서 아이를 키우자는 서지태의 태도에 "이혼하자"며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선택하지 않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수아는 이어 "부모가 가난하면 차비도 맘껏 못 줘. 그래서 난 나만 사랑하기로 했어. 그러다가 자기도 사랑했다"며 "미안해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게 거기까지"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태는 "이혼?"이라며 크게 놀라는 표정을 드러냈고 이수아는 "우리 결혼 계약서 첫 번째 조항이야. '아이는 낳지 않는다. 원하면 합의하에 헤어진다'"라며 결혼 전부터 애를 낳지 않기로 한 약속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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