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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시청률 3관왕 자리 굳건…현존 최고예능 위엄

▲'미운우리새끼' 69회 캡처(사진=SBS)
▲'미운우리새끼' 69회 캡처(사진=SBS)

'미운우리새끼'가 상승세를 더욱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1부 16.6%, 2부 19.7%(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21.1%보다 1.4%p 하락한 수치이나 경쟁 프로그램들과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은 평균 9.6%로 한 주간 방송된 국내 예능 중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또 한 번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가나로 간 토니안과 강남, 붐, 샘 오취리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에 더헤 탁재훈 정준하와 식사를 가진 이상민,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독서실에 간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1분은 토니안 편에서 나왔다. 가나로 떠난 토니안 일행은 가나음식 탐험에 나섰고, 채소 수프와 오크로, 매콤한 수제비 맛의 푸푸, 민물고기 요리를 연달아 먹은 세 사람은 "취향저격"이라며 감탄했고 "한국에 지점을 내야 한다"며 사업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4.1%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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