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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전 부인 서은우 등장에 질투

▲'저글러스' 11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11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백진희가 최다니엘 전 부인 서은우의 등장으로 질투했다.

8일 오후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1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가 남치원 앞에 등장한 전 부인 도도희(서은우 분)의 존재를 알고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에 따르면 극중 좌윤이는 자신의 보스 남치원 상무의 팔짱을 낀 도도희의 모습을 회상하며 한숨을 쉬었다.

남치원은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남치원에게 자리를 뺏길까 불안한 조 전무(인교진 분)은 새로운 자신의 라인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좌윤이는 걱정했던 순간과는 달리 회사에서 남치원 앞에 나타나 "안경 쓴 상무님의 이지적인 마스크"라고 칭찬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백진희, 최다니엘의 로맨스가 그려질 '저글러스' 11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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