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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호박돔 낚시 성공 후 환호 “이런 영광을”

▲'도시어부' 19회 캡처(사진=채널A)
▲'도시어부' 19회 캡처(사진=채널A)

'도시어부' 이경규가 대마도 낚시 2일째 되던 날 희귀종 '호박돔' 낚시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9회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김재원, 박진철 낚시 전문가가 대마도 낚시 2일차에 접어든 모습을 전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경규는 긴 꼬리 벵에돔 낚시에 나섰지만 "그 잡기 힘들다는 호박돔이야"라며 뜻밖의 호박돔 낚시에 성공한 후 기뻐했다.

이경규의 호박돔 낚시에 주변에서는 "이경규"가 연호됐고 그는 뜰채에 담긴 호박돔을 들고 "꽤 크다. 첫 수에 이런 영광을"이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재원도 입질을 느꼈다. 김재원의 낚싯대는 휘청거렸고 마이크로닷은 "나이스, 형"을 외쳐 그가 낚은 어종은 무엇일지 관심을 끌었다.

대마도에서 긴 꼬리 벵에돔 낚시에 돌입한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김재원, 박진철의 모습은 11일 오후 11시 '도시어부'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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