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은 ‘2018 극지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칠레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속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강추위 속에서 마주한 순백의 빙하, 해발 5000m의 고산지대 그리고 극지의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과 부딪히게 된 병만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김성령은 "나와의 싸움이다"라고 말했고, 조재윤은 "정말 힘들었다"라며 "막막하다는 표현이 맞는말 같다. 그리고 고산지대에서는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극한의 날씨에서 병만족은 어떤 방식으로 생존할지, 또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자연은 화면에 어떤 모습으로 담길지.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는 김승수, 홍진영, 동준, JR, 정채연, 민혁이 전반 팀으로 참여했으며, 후반팀으로는 김성령,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로운, 김진경이 활약한다. 오늘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