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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광한·김장겸 등 전직 MBC 경영진, 3월 14일 첫 공판

▲회사에 출근한 김장겸 사장(사진=MBC)
▲회사에 출근한 김장겸 사장(사진=MBC)
김장겸 전 MBC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4인이 3월 첫 공판을 받는다.

안광한·김장겸 전 MBC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MBC 부사장 등 4명은 오는 3월 14일 서울서부중앙지방법원 제11형사부 심리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들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불구속 기소됐다.

김장겸 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4명은 노조 지배·개입을 위한 노조원 부당전보와 노조 탈퇴 종용, 노조원 승진 배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 37명을 특정센터에 전보해 노조를 지배하고 노조운영에 개입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 본부는 이들의 불구속 기소가 결정됐을 당시 성명을 내고 “사장 신분으로 모든 범죄 행각을 주도한 안광한, 김장겸 두 전직 사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장겸 전 사장은 지난해 11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결의에 따라 해임됐다. 이후 MBC 해직 PD 출신인 최승호가 신임 사장으로 임명돼 MBC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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