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유혹자' 한선화(사진=MBC)
한선화가 '위대한 유혹자'에 특별 출연한다.
6일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특별 출연하는 배우 한선화의 촬영 사진을 공개하고 12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대한 유혹자'는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았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한선화는 '위대한 유혹자' 첫 회에 특별 출연한다. 한선화는 극중 '스무 살의 유혹자' 권시현(우도환 분)의 첫 번째 유혹 타깃이 되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첫 회부터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미모의 변호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한선화에게 기자들의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심상치 않은 사건을 변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선화는 '위대한 유혹자' 연출자인 강인 PD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한선화가 배우 인생 2 막을 연 작품 '빙구'를 연출한 이가 바로 강인 PD였다. 이에 한선화는 강인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달음에 촬영장으로 달려왔다는 전언.
한선화의 특별 출연과 더불어 우도환, 조이(박수영)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위대한 유혹자'는 12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