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앞서 A씨는 지난달 21일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A씨는 2016년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지인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고 그해 11월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흥국은 A씨가 소송비용 1억50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맞고소했다. 또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상당하다며 A씨를 상대로 2억 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