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해미 김호영 김지우 (사진=tvN)

김지우, 박해미, 김호영이 '인생술집'에 등장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서는 뮤지컬배우 김지우, 김호영, 박해미가 출연해 입담과 함께 춤, 노래를 선보인다.

예고에 따르면 김지우는 "'인생술집'을 보면 그 자리에 함께 있는 느낌이 든다"며 '인생술집' 애청자임을 강조했고 남편 레이먼킴에 대해 털어놨다.

김지우는 "지금까지도 남편과 하는 대화가 제일 재미있다"며 "무슨 주제로든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그는 "얼마 전 고대하던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게 됐다"며 "'록시하트' 역을 기혼자가 소화하는 건 내가 처음"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해미는 "뮤지컬을 만드는 시간이 나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라며 뮤지컬 제작자로서의 인생을 전했다. 특히 그는 "밤새도록 뮤지컬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정도"라며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김호영은 "나도 나이 마흔에 '맘마미마'를 만났다. 지금 충분히 젊다고 다독여 준 박해미 씨 덕분에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