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이 합류, 팬 미팅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진이 합류한 러블리즈가 28~29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2018 러블리즈 팬 미팅-러블리데이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진이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후 진은 1일 발매한 러블리즈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 스페셜 무대에 참여하지 못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줬다.
진이 합류한 이번 러블리즈 팬 미팅은 2015년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데 이어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단독 팬 미팅이다.

(출처=러블리즈 공식SNS)
러블리즈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8인조 완전체의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