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차은우와 곽동연의 옥탑방 자취 라이프를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도경석(차은우 분)과 연우영(곽동연 분)이 위험한 동거를 예고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경석은 우영의 자취방 소파에 앉아 “나 여기 살기로 했어”라고 말해 미래를 놀라게 했다. 엄마 혜성(박주미)에 대한 오해는 풀었지만, 자신과 동생을 속여 왔던 아버지와 싸운 후 집을 나온 경석이 우영의 룸메이트로 자취를 시작한 것 이다. 한국대 화학과 선후배로 미래를 좋아한다는 것 외에는 비슷한 곳이라고는 없는 두 남자의 옥탑방 라이프가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은 이들의 동거 라이프를 암시해 시선을 끈다. 부유한 집안에서 집안일 한 번 해본 적이 없었던 경석과 신입생 시절부터 학비와 용돈 모두 제 손으로 벌며 생활했던 프로자취러 우영의 라이프스타일은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관계자는 “예상에 없었던 경석의 독립은 또 한 명의 화학과 자취생 미래의 일상 역시 흔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