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현진이 JTBC 새 드라마 'SKY 캐슬'에 합류한다.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배우 이현진이 'SKY 캐슬'에서 조선생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조선생은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오른팔로 늘 확실한 결과를 내는 김주영을 믿고 조용히 순종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제 2의 김주영이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속을 알 수 없는 의문스러운 인물. 이현진은 다소 어리숙해 보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조선생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을 그린다.
한편, 'SKY 캐슬'은 '제3의 매력'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