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경호가 '여우각시별'에 합류한다.
매니지먼트 구는 4일 비즈엔터에 "윤경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출연한다"라며 "윤경호는 초반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봇이 아니야''비밀의 숲'과 영화 '그래, 가족''리얼''옥자''군함도'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올해 개봉을 앞둔 '완벽한 타인'에 이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도 캐스팅 됐다. 작품마다 실감 나는 캐릭터 표현으로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윤경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국내 최초 인천공항의 심장과 폐 역할을 하는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휴먼 멜로 성장기 드라마로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