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은 지난 2017년 8월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1 ‘에버(EVER)’로 데뷔했다. 데뷔곡 ‘저스트 유(JUST U)’는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몇몇 음원차트 1위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여준 정세운의 매력과 첫 솔로 앨범에서 드러난 뮤지션 정세운의 색깔이 더해져 진가가 드러난 것. 정세운은 데뷔 앨범에 ‘오해는 마’ 자작곡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돌’의 첫 발을 디뎠다. 그리고 그해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정세운은 올해 1월 첫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After)’를 발표하며 대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와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으로는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며 대중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JTBC ‘슈가맨’, ‘비긴어게인2’ 등에 출연해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MBC ‘이불밖은 위험해’, JTBC2 ‘너에게 반했음’ 등에도 출연, 매력을 드러냈다.
정세운의 매력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지난 3월 태국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지난 4월 대만에서는 첫 해외 콘서트를 펼쳤다. 정식 데뷔 1주년도 전에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과 4월 첫 단독 콘서트와 장충체육관을 홀로 이틀간 꽉 채우는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했다. 첫 콘서트는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5월에는 '제12회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8'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이에 지난 달에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OST상과 신한류 라이징 핫스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음원차트 1위부터 해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정세운이 데뷔 1년 동안 쌓은 성과들은 모두 데뷔한 지 갓 1년이 지난 솔로 가수가 이루기 힘든 이례적인 성과들이다. 음악성은 물론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매력, 그리고 예능에서 돋보이는 센스까지 모두 갖춘 정세운이기에 만들 수 있던 성과들이다. 연차가 쌓일수록 더욱 성장할 정세운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세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의 활동을 마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