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로 인한 변화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 등이 출연한다.
안재모는 시청률 50%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할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재모는 "'야인시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앨범을 만들어놨다가 드라마가 대박이 난 뒤 발매 했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로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출연료가 10배로 뛴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안재모는 극중 역할 때문에 동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 사실을 밝히면서 선배 이종원에게 조언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