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주만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업 측은 15일 "윤주만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베테랑 배우"라며 "윤주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계속해서 신뢰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주만은 이날 자신의 SNS에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윤주만은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의 오른팔 유죠 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올곧은 충성심과 강인함을 깊은 눈빛으로 담아내는 등 대중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씬 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한편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 최강희, 류수영, 김서형, 왕빛나, 김현숙, 문희경, 김민서, 양주호, 김보미 등이 소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