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어게인3' 태연(사진제공=JTBC)
1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두 번째 도시인 암스테르담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난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시내를 돌아다니던 멤버들은 첫 버스킹 장소로 ‘렘브란트 광장’를 택했다. ‘렘브란트 광장’은 네덜란드의 황금시대를 빛낸 대표 화가 ‘렘브란트’의 이름을 딴 곳으로 암스테르담의 랜드 마크로 꼽히는 곳. 이곳에서는 렘브란트의 대표작인 ‘야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동상이 ‘딕투적폴탱’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광장의 분위기와 조각상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비긴어게인3' (사진제공=JTBC)
태연은 “처음 오는 곳인데, 알아봐 주시고 호응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케이팝이 내 생각보다 깊이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태연은 올해 초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Blue’를 선곡했다. 태연의 열창에 암스테르담 관객들은 큰 박수와 함께 “알러뷰”를 외쳤다.
이적은 데뷔 앨범 수록곡 ‘달팽이’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이적의 발라드에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소녀시대의 ‘Gee’를 선곡했다. 관객들은 일제히 노래의 후렴구를 ‘떼창’하고 춤을 추며 화답했다. 관객들의 흥 넘치는 모습에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