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동은 원장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과 트레이너들의 템플스테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템플스테이 둘째날의 시작은 108배였다. 이날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은 스님의 등장에 "오늘은 패션이 다르시네요"라고 말해 시작부터 엉뚱함을 보여줬다.

▲김동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어 108배가 시작됐고, 김동은 원장은 수시로 스님의 뒷모습을 쳐다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업병인지 몰라도 이 분을 운동시켜 체형을 교정시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말했다.
108배에 앞서 김동은 원장은 "스님 어깨 양쪽 밸런스가 깨졌다"라고 말했고, 108배가 끝난 뒤에는 스님에게 "시간 되시면 운동 가르쳐드릴게요"라며 체형 교정을 위한 필라테스를 가르쳐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