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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원조 섹시 아이콘 함소원의 귀환...진화 “이 옷은 집에서만 입어”

▲함소원-진화(사진제공=MBC)
▲함소원-진화(사진제공=MBC)
‘언니네 쌀롱’에 원조 섹시 아이콘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동반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함소원과 그녀의 남편 진화가 쌀롱을 찾아왔다.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부르는 메이크오버 의뢰 내용까지 공개했다.

함소원은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쌀롱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 나를 임신시켰을 때”라고 말해 쌀롱 패밀리들을 동공지진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의 고민을 완벽 타파해줄 메이크오버 쇼가 펼쳐지며 놀랍도록 변화하는 그녀의 모습이 등장, 쌀롱 패밀리들뿐만 아니라 남편 진화의 입까지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함소원-진화(사진제공=MBC)
▲함소원-진화(사진제공=MBC)
‘슈스스’ 한혜연은 함소원만을 위한 아주 과감한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옷을 갈아입고 나온 함소원의 모습에 남편 진화는 물론 쌀롱 패밀리들 또한 감탄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섹시 스타일”이라고 거듭해서 말해오던 진화마저 함소원이 선보인 룩에 “이 옷은 집에서만 입어”라고 급히 그녀를 단속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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