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컬투쇼' 에일리-골든, 고품격 라이브 '귀 호강' 선물

▲'컬투쇼' 골든, 에일리(사진제공=SBS)
▲'컬투쇼' 골든, 에일리(사진제공=SBS)
가수 에일리와 골든이 '컬튜쇼'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오후를 선물했다.

에일리와 골든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골든은 지난 11일 발표한 신곡 'Hate Everything'을 소개하며 "군대에 있을 때 또래 상담병으로 있었다. 상담할 때 연인과 헤어져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그들을 보며 만들게 된 곡이다. 부르면서 저 또한 위로받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골든은 스테이지로 나가 'Hate Everything'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균은 "원래 지소울이었던 만큼 소울이 남다르다"라고 말했고, 신봉선 역시 "가사가 보통 섬세한 게 아니다. 군대에서 골든의 상담이 정말 큰 위로가 됐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시즌송 ‘Sweater’(스웨터)로 컴백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외롭고 쓸쓸한 연말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곡”이라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후 에일리는 ‘Sweater’ 영문 버전 라이브를 선사해 듣는 이들의 귀 호강을 책임지는 가하면, 포근한 시즌송 느낌 그대로 고품격 감성까지 전했다.

특히 에일리는 DJ 김태균, 신봉선 그리고 골든과의 셀카타임, 현장에 있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 취하기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이어갔다.

“‘Sweater’가 미국에서 잘되고 있어 매니저 분들과 에이전시 분들이 좋아하고 계신다”는 에일리는 미국 진출 소식과 함께 “(한국 팬들이) 서운하지 않게 한국에도 자주 오겠다”고 활발한 활동까지 예고했다.

이외에도 에일리는 드라마 ‘도깨비’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보여줄게’ 라이브로 명불허전 보컬퀸 면모를 증명했고, “시간되시는 분들은 전국투어 콘서트에 꼭 놀러와 주시고 ‘Sweater’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마지막 인사도 건넸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