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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자율 신경계 '닭살'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닭살남'

▲'순간포착' 닭살남 (사진제공=SBS)
▲'순간포착' 닭살남 (사진제공=SBS)

'닭살'을 조절할 줄 아는 남자를 '순간포착'에서 만난다.

19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인체의 신비를 보여주는 '닭살남' 김종섭 씨를 만났다.

김 씨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인다. 갑자기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우듯 머리카락을 움직인다. 몸에 닭살이 돋으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유자재로 닭살을 조절할 줄 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닭살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셋을 세면 마법을 부린 듯 팔, 다리, 가슴, 배, 등 온몸에 닭살이 돋아난다. 심지어 닭살을 유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닭살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계인데, 김 씨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된 걸까?

어린 시절, 김 씨는 누나와 함께 본 공포영화가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 이후, 우연히 닭살을 스스로 조절하는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주인공의 소름 끼치는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본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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