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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OT, 경수진 등장에 화기애애…기안84 웃음꽃 '활짝'

▲경수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경수진(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기존 무지개 회원들과 올해 출연했던 신입회원 및 예비 신입회원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꾸며졌다. 경수진은 올해 신입회원 중 한 명으로 이날 '나 혼자 산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경수진이 도착하자 기안84는 허겁지겁 달려가 경수진이 들고 온 냄비를 받기 위해 달려갔다. 이어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은 어퍼컷 인사를 선보여 경수진을 당황하게 했지만, 금세 경수진도 눈치를 채고 어퍼컷 인사로 응답해 OT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수진이 "짐이 더 있다"라고 말하자 황재균과 손아섭이 짐꾼을 자원했고, 멤버들은 기안84의 등을 떠밀었다. 기안84는 "못 이길 것 같단 말이야"라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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