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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영화관] '검은 사제들', 기생충 박소담의 신인시절...결말과 해석 분분

▲영화 '검은사제들' 스틸컷
▲영화 '검은사제들' 스틸컷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의 데뷔 초 모습을 볼 수 있는 '검은 사제들'이 방영된다.

채널CGV는 31일 오후 8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을 편성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11월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소재인 가톨릭 엑소시즘 영화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흔한 퇴마물의 플롯을 따라가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특히 악령에 홀린 여고생을 연기한 박소담이 주목 받았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을 통해 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25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등 수많은 트로피를 받았다.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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