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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이원일 '심쿵' 한 마디에 그릇 혼수 결정…지숙ㆍ이두희, 핸드메이드 공기청정기 제작

▲김유진pd(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pd(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이원일 커플의 혼수 준비 과정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그려졌다.

김유진·이원일 커플은 1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함께 그릇을 사러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원일은 "보통의 연애를 가장 하고 싶었다"면서 그릇가게로 향했다. 김유진과 이원일은 그릇을 고르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좀처럼 그릇에 눈을 떼지 못하는 이원일에 김유진은 "그럼 그릇이랑 살아라"라고 질투했다.

이원일은 그릇을 보며 김유진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가 있다며 김유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김유진은 이원일이 원하는 그릇을 선택했다.

4만원 공기청정기 제작을 예고했던 지숙, 이두희 커플은용산전자상가에서 필터 상점, 철물점 등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구매했다. 이두희와 지숙은 사무실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두희는 기존 팬만 돌아가던 공기청정기에 센서를 부착해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이 되도록 만들었다. 지숙은 "만들 땐 조금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뿌듯하다"라고 좋아했다. 이두희 역시 "이런 거 만드는 건 나 혼자 하거나 과 동기들이랑 많이 했다. 여자친구랑 하는 건 특이한 경험"이라고 했고, 지숙은 "내가 관심사인 게 오빠의 전공인 게 참 좋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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