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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방송 뭐 볼까? ②] 단편영화ㆍ챗봇ㆍ민심어부, JTBCㆍTV조선ㆍ채널AㆍMBN 4색 개표방송 대결

▲JTBC 총선 단편 영화 '출발, 선'(사진제공=JTBC)
▲JTBC 총선 단편 영화 '출발, 선'(사진제공=JTBC)

JTBCㆍTV조선ㆍ채널AㆍMBN 등 종편 4사가 4.15 총선 개표방송으로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JTBC는 15일 '2020 우리의 선택-물음, 표를 던지다'라는 개표 방송을 송출한다. 개표 방송에 앞서 오후 4시 40분에는 임필성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출발, 선'을 방송했다.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만 18세 고등학생의 짧은 성장담을 비롯해 취업, 주거, 건강 등 유권자들의 다양한 고민이 담았다.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 물음, 표를 던지다'(사진제공=JTBC)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 물음, 표를 던지다'(사진제공=JTBC)

또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실시했던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선거기간에 쏟아진 각종 여론조사 빅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예측조사 발표에 이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민웅 경희대 교수, 김종배 시사평론가, 김세연 통합당 의원으로 이뤄진 '4인 4색' 패널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JTBC 개표방송은 새롭게 바뀐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파이더캠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선거상황실에는 초대형 LED와 터치스크린을 설치했다. 블록으로 만든 국회의사당 모형도 준비해 선거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TV조선은 오후 5시부터 개표방송 '결정 2020'을 진행한다. 자정까지 '결정 2020'을 방송한 이후에는 특집 토론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TV조선은 개표방송 외에 총선 정보 제공 챗봇 '엘리아'를 운영했다. 엘리아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와 TV조선이 공동 기획·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선거와 후보자 관련 모든 정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채널A 개표방송 '민심어부'(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표방송 '민심어부'(사진제공=채널A)

채널A는 '진짜 선택 2020'을 16일 오전 1시까지 방송한다. TV,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되는 '진짜선택 2020'은 DLP, AR, 터치스크린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유권자들의 열망이 담긴 투표 결과를 다각도에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민심어부, 나만 믿고 따라와'로 개표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도시어부' 실제 내레이션을 맡은 성우 유강진이 개표방송에 함께한다.

MBN의 개표 방송 '선택 2020'은 15일 오전 6시 투표 개시 시간부터 오후 6시 투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전국 주요 승부처의 투표 현장을 생중계한다. 또 깊이 있는 해설과 여야의 승패를 가늠할 전국 15개 지역에 대한 '비대면ARS 출구조사'를 통해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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