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 퀴즈’ 안젤리나 다닐로바(사진제공=MBN)

5일 방송되는 MBN ‘신비한 동물 퀴즈’에서 화려한 미모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중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다양한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그녀는 자신과 닮은 동물에 대해 이야기 하며, “평소 북극 여우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안젤리나는 “눈이나 분위기에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성격은 여우 같지 않다”라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황제성은 “평소 안젤리나 씨를 봤을 때 들었던 생각과 일치한다. 북극 여우 하면 귀족 스타일의 느낌이 난다”라고 적극 공감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나는 검은 물소 닮았다고 하면서 안젤리나는 예쁜 북극 여우에 비교하다니 너무하다”라는 귀여운 질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안젤리나는 몸으로 특정 동물의 행동을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 발레로 다져진 남다른 춤 실력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공작거미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는 구애의 춤을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반드시 답을 맞추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