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타히티의 후아히네섬과 모레아섬, 북마리아나 제도의 로타섬, 팔라우 저먼채널 포인트의 만타가오리를 만나본다.
1일 방송되는 KBS1'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타히티는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타히티에서 약 13km 정도 떨어진 모레아섬은 일 년 내내 낚시가 가능해 어부들에게는 천혜의 어장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자연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낚시를 통해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후아히네섬은 옛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 모여 있다. 바닷가 근처에 세운 마라에 유적을 보며 전쟁의 승리와 풍요를 기원했던 폴리네시아인들의 과거 모습을 찾아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북마리아나 제도 최남단에 위치한 로타섬은 특유의 바다색, 로타 블루로도 유명한 곳이다. 최고의 수중동굴 로타홀 아래에서 빛을 타고 내려오는 신비로운 프리다이빙의 세계로 빠져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북마리아나 제도의 원주민 차모로족은 과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그 문명이 사라졌다. 춤과 음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차모로족의 과거 전통 공연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사진제공=KBS 1TV)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팔라우에는 우유를 풀어놓은 듯 뽀얀 빛깔을 자랑하는 밀키웨이가 있다. 오랜 세월 퇴적된 고운 산호가루를 온몸에 바르며 오직 팔라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해본다.
팔라우는 다이버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약 60여 곳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저먼채널 포인트에서 길이 6m가 넘는 만타가오리가 여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모습을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