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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 '트바로티' 김호중 편집에 TOP7 단체 무대도 삭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에서 김호중이 사라졌다.

TV조선은 21일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TV조선은 경찰조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인 출연자의 방송 노출을 지양한다는 원칙이 있다"라며 "김호중을 콘서트 흐름상에 큰 지장이 없는 선에서 편집했다"라고 밝혔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영상을 방송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7일 개막해 16일까지 2주 동안 10회 공연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을 비롯해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TOP7이 부르는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로공연의 막을 열었다. 하지만 이날 TV조선이 김호중의 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은 TOP7의 단체 공연 없이 바로 임영웅의 '바램'과 '보라빛 엽서' 무대로 시작했다.

최근 김호중은 과거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불법 도박과 관련해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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