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장데소’(사진제공=SBS)
22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는 현아와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던’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깜짝 출연했다.
던은 평소 ‘박장데소’를 즐겨본다고 밝히며 그중 ‘현아♥던’ 커플을 패러디한 임원희 편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인 현아와의 데이트 고민에 대한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시청자 의뢰 커플들에게도 현실 조언을 해주며 데이트 평가단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장데소’(사진제공=SBS)
평소 독서, 편지, 시 쓰기 등 감성적인 취미를 즐기는 ‘주말 커플’을 위해 장도연이 준비한 코스는 바로 ‘핵인싸 갬성 데이트’이다. 첫 번째로 독서와 식사,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찾았다. 도연은 의뢰인 男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남의 장소에 대한 힌트를 대형 서점 책 사이사이에 숨겨놓는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숨바꼭질 데이트로 첫 만남을 스페셜하게 장식했다.
이어 서울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라운지를 찾은 장도연은 환상적인 야경에 젖어 즉흥 백일장을 제안했고, 이에 의뢰인 男은 상상치 못한 글솜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데이트 내내 기-승-전-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장데소’(사진제공=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