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정훈희, 나이 6세 차이 후배 인순이와 추억 토크 "나훈아 남진과 놀던 사이"

▲인순이 나이 6세 차이 정훈희와 나훈아 관련 토크(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인순이 나이 6세 차이 정훈희와 나훈아 관련 토크(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정훈희가 나이 6세 차이 동생 인순이와 남진·나훈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출연해 인순이와 함께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LP 가게에 들어간 두 사람은 여러 LP판을 살펴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은 남진과 나훈아의 LP판을 발견했고, 정훈희는 "난 이 두 남자랑 함께 놀던 사이"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내가 남진과 나훈아의 첫 리사이틀 파트너였다"면서 "인기 있는 남자들과 파트너를 해줘서 소녀 팬들에게 엄청 욕 먹었다"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이어 정훈희는 남진과 나훈아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설명했다.

인순이와 정훈희는 나훈아의 TV 콘서트를 얘기했다. 인순이는 "자극 받는 무대였다"라고 말하며 나훈아가 준 '잠깐'이라는 노래를 아직도 잘 부르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부러운 눈치로 "훈아 씨 나도 노래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그럼 언니는 '테스 오빠'를 받아보는 것 어떠냐"라며 '테스형'을 언급해 폭소를 불렀다. 정훈희는 "'테스형' 같은 노래, 가수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노래. 정말 기똥찼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