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2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화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화산이 있는 나라, 인도네시아(Republic of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활화산은 약 76개, 그중 45개의 활화산이 있는 자바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수라바야(Surabaya)의 브로모 화산(Bromo Volcano). 브로모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스러운 활화산이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이곳에 불의 신이 살고 있다고 믿기 때문. 그래서 ‘신의 산’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브로모 화산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다음으로 시도아르조 진흙 화산(Sidoarjo Mud Volcano)으로 향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분출하고 있는 이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진흙 화산으로, 진흙 분출로 인해 피해 본 사람만 수만 명에 이른다는데.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