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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땅꾸반 쁘라후 화산ㆍ므라삐 화산ㆍ메루 브띠리 국립공원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인도네시아에서 땅꾸반 쁘라후 화산, 므라삐 화산, 메루 브띠리 국립공원을 만난다.

26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화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만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계속되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여정. 반둥(Bandung)의 나가 마을(Naga Village)로 떠난다. 나가 마을은 민족의 고유한 전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순다족이 살고 있는 마을. ‘전기가 없는 마을’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곳에서 전통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땅꾸반 쁘라후 화산으로 향한다.

땅꾸반 쁘라후 화산(Tangkuban Perahu Volcano)은 반둥을 대표하는 화산. ‘뒤집어진 배’라는 뜻을 가진 활화산은 멀리서 보면 뒤집힌 배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이곳에 흐르는 뜨거운 유황 온천으로 계란을 삶아 먹고 족욕으로 쌓인 피로도 풀어본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전통 인형인 와양 골렉(Wayang Golek) 장인을 만나고 신나는 와양골렉 인형극 공연을 관람해본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므라삐 화산(Merapi Volcano). 해발 약 2,968m의 이 화산은 올해도 분화를 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화산이다. 화산 폭발로 폐허가 된 마을과 박물관을 방문해본다. 마지막 여정이 펼쳐질 곳은 말랑(Malang)의 메루 브띠리 국립공원(Meru Betiri National Park).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의 생태를 보존하고 있는 이곳에서 갓 태어난 새끼 거북이들이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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