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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일생일대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우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직도 짓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이야기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를 이야기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2026년 144년 만에 완공 예정인 스페인의 대 건축물이다. 그런데 100년 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남루한 행색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건축전문학교에 입학해 25세에 건축사 자격을 땄다. 그가 지은 건물은 카사 비센스,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 저택, 구엘 공원 등 다양한 건축물을 지었다.

그는 1883년부터 평생 동안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설에 매진했다. 하지만 재정문제로 끝을 보지 못했고, 1926년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전차에 치여 치명상을 당했다. 그런데 운전사는 그의 지저분한 행색에 노숙자로 오해하고, 그를 길 옆에 내팽개치고 가버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후세 건축가들이 이어서 짓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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