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수빈(사진제공=SBS)
나이 30세 '집사부일체' 새 멤버 유수빈이 2세 연하 '예능 선배' 수지에게 꿀팁을 전수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멤버 유수빈의 집이 공개된다. 유수빈은 실제 자신의 하루 일상이 담긴 자기소개서 영상을 공개했고, 방 안 의자에 빼곡히 쌓인 옷가지들만큼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유수빈은 첫 예능의 긴장감을 풀기 위해 예능 선배이자 친한 동료인 수지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수지는 직접 '집사부일체' 멤버에 관한 꿀팁을 전수했다.
또 예능 태아 유수빈의 첫 사부로는 '집사부일체' 레전드 사부 김수미가 다시 출격했다.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수미 사부는 으리으리한 한상을 차렸다. 예상치 못한 진수성찬에 눈이 휘둥그레진 멤버들은 게눈 감추듯 음식을 먹어치워 사부를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훈훈한 시간도 잠시, 유수빈이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를 쳐 현장 분위기가 얼음장이 됐다. 이에 김수미는 촬영 중단까지 선언해 멤버들 모두 ‘멘붕’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