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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다시 찾은 여름(한국기행)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를 찾아간다.

26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12년의 대장정을 기념하여 서해 최남단 가거도의 여름을 다시 찾아간다.

국토 최서남단, 이제 하늘이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국가 명승의 섬. 오래전엔 ‘가히 아름다운 섬’ 가가도(可佳島)로 불리다가 100년 전에야 ‘가히 살만한 섬’ 가거도(可居島)가 된 곳.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토 최남단의 그 섬이 지난해야 비로소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천연기념물 제336호),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명승 제8호, 천연기념물 제391호), 최남단인 마라도(천연기념물 제423호)와 함께 영해의 ‘4대 끝섬’인 신안 가거도가 ‘명승’이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8월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했다.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한국기행' 가거도(사진제공=EBS1)
가거도는 목포항에서 쾌속선을 타도 흑산도, 홍도를 거쳐 4시간이 걸리는 서남단 끝섬. 첫 방송 이후 이제 나름 유명한 섬이 된 가거도의 12번째 여름을 만나러 간다. 한국기행 기행자로서 전국 방방곳곳을 다닌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과거 한국기행과 인연을 맺은 그 날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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